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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유키스 기섭 "폭발사고 후 안정중…걱정과 심려끼쳐 죄송"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07 09:3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키스 기섭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인사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기섭은 7일 팬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기섭은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당분간 통원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앞서 소속사 측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며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연막 제품이 폭발했다. 폭발로 인해 기섭은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혀 즉시 인천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사용된 연막 제품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에서 사용되는 응원 도구로 알려졌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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