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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북미에서 공개되자마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돌풍을 예고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14일 개봉에서 하루 앞당긴 13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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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는 항상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천재 드라이버 베이비 역에 '안녕, 헤이즐'의 안셀 엘고트부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 받은 릴리 제임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타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존 햄, '아메리칸 뷰티'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케빈 스페이시, '장고: 분노의 추적자' '레이' '드림걸즈'의 제이미 폭스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포스터 및 무삭제 오프닝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