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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7일) 목요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17 제12차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에서 KBS가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으로 단편 부문 우수상을,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9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된 'KBS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은 1980년대 시골 여학교를 배경으로, 야한 금서를 둘러싼 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았으며 돌고 돌아 시간이 흐른 뒤 비로서 따뜻한 사제지간이 된 두 사람의 모습을 감동 있게 그렸다.
▶'구르미 그린 달빛'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7년 4월 29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2017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TV시리즈 대상 (플래티넘)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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