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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알바트로스'에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오는 13일 밤 첫 방송하는 tvN 알바청춘 응원기 '알바트로스'는 어제의 청춘 형님들이 요즘 아르바이트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 세 명의 고정 출연진과 매 회 달라지는 게스트가 두 팀으로 나뉘어 청춘들의 아르바이트 하루를 대신한다. 육체노동부터 감정노동 아르바이트는 물론 두뇌와 재치가 필요한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일거리에 도전하는 열혈 형님들의 알바대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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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찬 PD는 "'알바트로스'는 요즘 청춘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라며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뜨거운 청춘들을 만나보는 것은 물론, 청춘들의 하루를 통해 가슴 뜨거웠던 시절 우리들의 청춘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바트로스'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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