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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구구단 나영이 뷰티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만능 MC돌'에 등극했다.
나영의 진행 매력은 생생함과 편안함에 있었다. 실생활에서 써본 제품을 직접 보여주거나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해 공감도를 높였다. 꿀, 율무가루, 우유가 들어가는 천연팩 만드는 노하우부터 제품의 성능 설명까지 쉽고 자세하게 풀어줘 차세대 진행돌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보이는 라디오' 코너에서는 부기가 심하다는 여대생의 고민에 자신의 꿀팁을 들려주며 뷰티 전도사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나영은 "아침마다 호박즙을 먹고 얼음찜질을 같이 한다. 이외에도 부기를 빼는 음식과 마사지를 병행한다"라고 말하며 의뢰자의 고민을 덜어줬다.
차세대 '뷰티 아이돌' 진행자로 활약한 나영은 "뷰티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첫 회 즐겁게 촬영해서 좋았고 좋은 정보 알아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구단 나영의 진행 꿀팁을 들어볼 수 있는 '뷰티 아이돌'은 4인 4색 MC들이 펼치는 뷰티 노하우를 전문가와 아이돌에게 배우는 이너뷰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동아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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