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허경환이 "마흔 전에는 결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만 알긴 아깝고 남 주긴 더 아까운 신상들을 소개하는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이 오늘(8일) 밤'신혼부부 워너비 혼수신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허경환은 "가끔 혼자 탕에 있으면 심심하다. 아내 될 사람에게 욕실만 들고와라"고 말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결혼 적령기를 묻는 질문에는 "목표는 38살이었다. 몇달 안 남았다 마흔 전에는 하고싶다"고 밝혔다.
이에 나르샤는 "본인이 할 의지가 있냐?"고 묻자 "2세가 궁금하다. 아기를 보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아내보단 애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며 본심을 드러냈다.
한편 허경환은 화살을 서장훈에게 돌리며 "장훈이 형은 2세...없어요...?"라고 물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답변을 하지 못하고 너털웃음만 짓는 서장훈에게 나르샤는 "계획은 세울 수 있는 게 아니냐?"며 희망의 불씨를 놓지 않았고, 허경환은 "육아 프로그램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며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