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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진이 발생한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배우 이준이 "안정을 찾은 상태"라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준은 팬미팅 참석차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오는 11일 월요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7일 밤 11시 49분께(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남남서쪽으로 19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음은 이준 입장 전문]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