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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전문] 이준 "멕시코서 지진 느꼈지만 모두 대피, 안정 되찾았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08 15:5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진이 발생한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배우 이준이 "안정을 찾은 상태"라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이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라며 "멕시코 모든 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준은 팬미팅 참석차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오는 11일 월요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7일 밤 11시 49분께(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남남서쪽으로 19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다음은 이준 입장 전문]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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