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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평생의 사랑을 약속했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7일 백년가약을 맺었고, 8일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을 결심, 그대로 결혼에 골인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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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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