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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예능 '유식한 아재들의 독한 인물평Zone : 유아독존(이하 '유아독존')이 전원책 변호사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 특유의 입담과 케미로 유익한 새 인문학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루스벨트는 "국민들을 'My friends'라고 일컬으며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는 이른 바 노변 정담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했다"고 했으며, 오바마는 "전 세계 리더십 중에 가장 활기찼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정치인이었다" 등으로 평가하며 두 대통령을 '소통의 대가'로 인정했다.
익히 알려져 있는 두 대통령의 업적 그 이면의 모습도 전원책과 정봉주 두 출연진들에 의해 낱낱이 밝혀졌다. 전원책은 "루스벨트는 진보정책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루스벨트의 무지함이 한반도의 분단을 만들었다"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tvN '유아독존'은 매주 토요일 밤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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