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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골경찰' 최민용이 는 다시 한 번 '용가이버'로 변신한다.
한참 오토바이를 살펴보던 최민용은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판단, 오토바이를 끌고 숙소 밖 넓은 장소로 이동했고 서울에서 손수 챙겨온 공구를 이용해 오토바이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등 수리를 시작했다. 계속되는 수리작업에 지쳐가던 최민용은 마지막으로 힘을 내 시동을 걸었고 오토바이가 언제 고장 났었냐는 듯 시원하게 시동이 걸리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또한 집으로 돌아간 최민용은 불이 나간 화장실까지 해결하며 '용가이버'라는 명성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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