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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의 작전이 제대로 들어맞았다. 미끼를 문 이원종은 사금고에 저장해둔 국가의 훈장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을까.
또 '조작' 29, 30회에는 검찰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투지를 불태우는 권소라(엄지원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임지태(박원상 분)와 비리 경찰 전찬수(정만식 분) 사이에 연결고리를 추적하던 권소라는 전찬수가 남긴 마지막 단서 메모리 카드를 획득하며 역전의 기회를 포착했다. 과연 메모리 카드 안에 담긴 증거물은 무엇이며, 권소라가 그를 이용해 어떠한 반전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무영과 남강명의 아슬아슬한 심리전,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질 충격적 반전이 담길 '조작' 29, 30회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