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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아르곤' 지일주가 직설적인 화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규는 아르곤 내에서 윈스턴 장관과의 원활한 인터뷰 진행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 하던 도중 "장관님. 김백진 기자하고는 어떻게 친해지신 겁니까?"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남규는 HBC 메인 뉴스 앵커 최근화(이경영 분)의 은퇴 소식이 공고된 후 후임자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백진에게 "팀장님,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되나요? 뉴스나인 후임앵커 지원하실 겁니까?"라고 모두가 궁금해 하던 질문을 돌직구로 던져, 그의 솔직한 성격을 여실히 드러냈다.
'아르곤'은 매주 월, 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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