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태양이 LA에서 미국 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투어 'WHITE NIGHT'과 동명의 이름을 지닌 태양의 새 솔로 앨범 수록곡을 전곡 소화했다. 'WAKE ME UP', 'NAKED', '텅빈 도로' 등의 무대는 신곡임에도 열렬하게 반응하는 팬들의 모습에서 태양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태양은 "지금까지의 투어 중 가장 빠듯한 일정이라서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너무 값지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갖게 됐다"면서, "이렇게 먼 곳에서 나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하루 빨리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미국 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6개 도시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태양은 오는 14일과 15일(현지시각) 캐나다 벤쿠버 'THE ORPHEUM'에서 월드 투어 무대를 이어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