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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보그맘' 측이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보그맘'은 '논스톱', '세친구', '거침없이 하이킥' 등 레전드 시트콤들을 방영해 온 시트콤의 명가 MBC가 2012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타이즈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의 선혜윤PD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의 박은정 작가, '롤러코스터', '썸남'의 최우주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 '구리구리' 양동근의 귀환 & '사이보그' 박한별 색다른 연기 변신 예고
▶ 럭셔리 빌리지 빽토킹홀릭 = '유쾌한 사회 풍자 코미디' 예고
'보그맘'은 '사이보그맘'의 줄임말인 '보그맘'과 'VOGUE(유행)맘'이라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완벽한 외모, 두뇌, 그리고 체력까지 가진 사이보그 보그맘이 럭셔리 유치원의 엄마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엉뚱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극 중 엄마들의 지나친 치맛바람과 사교육 풍토, 사치와 과시욕 등을 꼬집으며 사회 풍자가 뒤섞인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양동근과 박한별 외에도 최정원, 최여진, 황보라, 아이비, 정이랑, 권현빈 등 최강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오늘(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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