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 밤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지난 주 이서연, 이채영, 이시안에 이어 3단계 순위 상승권을 받게 될 3명의 학생이 공개된다. 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특강도 진행된다.
오늘 밤 11시 '아이돌학교'에서는 학기말고사의 나머지 세 무대가 공개된다. '시간을 달려서(여자친구)', '노노노(에이핑크)', '아임유어걸(SES)'까지 청순 콘셉트의 세 곡만 남았다. 학생들은 팀 별로 원곡 가수인 여자친구, 에이핑크, SES를 만나 꿀팁을 전수받고, 데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연습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3단계 순위 상승권을 놓고, 팀 내 1등을 노리는 학생들의 은근한 경쟁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육성회원들이 직접 남긴 숙제를 풀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고음대결, 성대모사, 섹시댄스, 드라마와 CF 패러디, 모닝콜 등 각양각색 요청을 완수할 수 있을지, 숙제풀이 과정에서 드러날 학생 각자의 캐릭터가 기대된다.
최종 데뷔 선발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단독 생방송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