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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왕은 사랑한다' 속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열연의 바탕이 된 뜨거운 현장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또한 홍종현은 꼼꼼한 사전 리허설을 통해 자신의 연기를 체크한다. 홍종현은 액션 신이 많은 만큼 대본 분석과 실전 같은 리허설을 통해 상대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눈에 핏발까지 세우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섬뜩한 악역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오민석의 반전 대본 사랑이 눈길을 끈다. 오민석은 훈남 미소를 지으며 대본을 보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외에도 정보석, 장영남, 김호진, 박환희, 기도훈, 박영운 등 빈틈없이 극을 채운 배우들의 대본 열공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정보석-장영남-김호진 등 베테랑 배우들은 남다른 대본 사랑과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현장에서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에너지 넘치는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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