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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과 조윤우가 김수미를 살리기 위해 합심한다.
이미 기찬과 세준은 VIP 집중치료실에 누워있는 할머니가 위급 상황에 처하자 체내에 있는 독을 빼내는 수술 작업에 동의했다. 더욱이 기찬의 경우, 할머니한테 수혈까지 자처하면서 할머니를 살리고자 하는 열망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과연 사군자가 손자들의 정성에 다시 깨어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준은 그동안 악행을 저질러온 무리들과 척지기로 내심 결심했지만, 그동안의 증거를 찾기 위해서 당분간은 이중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차에서도 기찬 앞에서 달희(김다솜 분) 편을 드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4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