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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청춘시대2' 한승연이 또다시 데이트 폭력의 악몽에 시달리게 됐다.
16일 JTBC '청춘시대2'에서는 고두영(지일주)의 가석방 소식을 전해들은 하메 5인방의 모습이 방송됐다.
고두영은 1년 6개월 징역 상태였지만, 이날 변호사에게 전화해본 정예은은 "고두영이 3개월 전 가석방됐다"고 전했다. 윤진명(한예리)은 "일단 다들 조심하자. 고두영은 우리들한테도 앙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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