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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경구 주연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 그린피쉬 제작)이 올해 한국 스릴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올가을 첫 번째 기대작이었던 '살인자의 기억법'. 지난 6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100만 관객, 8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 속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12일 차인 지난 1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러한 '살인자의 기억법' 흥행 스코어는 올해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첫 번째 200만 관객 돌파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살인자의 기억법' 손익분기점(220만명)까지 이제 20만명 남은 상황. 과연 설경구는 4년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흥행작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