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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란제리소녀시대' 세상 무서운 것 없던 도희가 권해효의 협박에 굴복했다. 보나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심애숙은 "그렇게는 못하겠으니 그냥 나를 잘라라"라며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이정희의 아버지는 "너희 어머니 일하는 가게 주인과 내가 호형호제 하는 사이다. 당장 내일 가게 나가라고 해도 되겠냐"며 "너희 어머니 소문 안좋다. 가게 구할 수 있겠냐"며 이죽거렸다.
이정희를 비롯해 모두가 너무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심애숙은 이정희 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