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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신규 파일럿 예능 3부작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 (이하 '가두리')에서 배우 최대철이 충격적인 과거사를 고백했다.
한편, 최대철은 "매일 매일 힘든 생활을 이어가던 시절, 나를 묵묵히 지켜보던 아내의 한 마디로 내가 180도 바뀌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내, 최윤경 씨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남편의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흘렸고 함께 지켜보던 MC들과 다른 출연진의 가족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최대철을 변하게 만든 아내의 한 마디는 오는 19일 '가두리'에서 공개된다.
'가두리'는 술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주당 남편인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이 그동안 술 때문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는 '남편 갱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48시간 동안 술 없는 마을에 갇혀 오로지 가족들이 짠 계획표대로만 생활하고 그 모습을 출연진의 가족들이 지켜보며 토크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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