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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신혼 유효기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장윤주는 "요리는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것 같다. 과정이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정승민은 제작진에게 "아내도 저를 보면서 떨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윤주는 "섹시함을 평생 가져가고 싶다. 남편한테 만큼은 계속 섹시한 여자이고 싶다"는 속내를 꺼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소중한 일 순위 사람을 언급했다. 장윤주의 일순이는 딸 리사. 장승민은 "나는 여보가 일 순위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때마침 리사가 울음을 터트렸다. 장승민은 "리사가 내 얘기를 들었나 보다. 엄마는 0순위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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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정승민은 아내를 위해 흑돼지 목살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장윤주는 "감동적인 맛이다"며 남편 요리실력을 칭찬했다. 정승민 역시 "내가 했지만 맛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정승민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딸 리사 앞에서 기타를 치며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다. 장윤주는 "어유"라면서도 "여보 하이라이트 부분 부를 때 목소리가 소울 넘친다"고 남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또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편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고기파티를 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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