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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0월 호에서 '남다른 소혜'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했다.
실용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뉴발란스와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김소혜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더해 상큼 발랄한 화보를 완성했다.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소혜는 "초반에는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걱정에 힘들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리고는 "요즘은 극복 중이다. 내 사람이다 싶은 스태프 분들이 늘 함께 해줘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밝게 웃어 보였다.
I.O.I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멤버들과 문자를 항상 주고받는다. 예전에 함께 찍은 사진이나 멤버들 최근 사진을 검색해 전송하며 '보고 싶다'는 대화를 많이 한다"고 그리움을 내비쳤다.
최근 KBS2 '2017 KBS 드라마 스페셜-강덕순 애정 변천사'에서 주연을 맡은 김소혜는 "일제강점기가 배경으로, 순박한 시골 소녀가 경성에 오게 되며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따뜻한 휴먼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0월 호에서는 김소혜의 상큼발랄한 모습과 더불어 솔직한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