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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저스티스리그'는 DC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고 이에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또다른 메타휴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판 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마더박스는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슈퍼컴퓨터로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히어로 각각의 파워를 담은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 영상,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유머러스함이 더해 슈퍼히어로의 본질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DC 영웅들은 6월 '원더우먼'에 이어 2018년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까지 솔로무비로도 출격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리그'는 오는 11월 개봉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