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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1월 개봉하는 방은진 감독 연출,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주연의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메소드'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또 한번의 뜨거운 화제를 예고한다.
그에 이어 이번에 공개하는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컬러의 레이스를 통해 누군가를 응시하는 듯한 박성웅, 오승훈의 매혹적인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완벽한 메소드 배우 '재하'로 분한 박성웅의 견고한 표정 속 흔들리는 듯한 눈빛은 "내 연기, 진심일까?"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연기를 향한 열정이 만들어낼 완벽한 스캔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선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주연의 영화 '메소드'는 방은진 감독 신작으로 '국제시장''베를린''도둑들'에 참여한 김형석 촬영감독, '판도라''베테랑' 김호성 조명감독, '프리즌' 이내경 미술감독, '곡성' 김선민 편집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김준성 음악감독 등 최고 제작진이 뭉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10월 12일(목)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첫 공개될 예정으로 9월 28일(목) 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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