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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5집 앨범 'ANOTHER LIGHT'이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
또 '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색깔과 빛을 담은 앨범'이라는 의미의 'ANOTHER LIGHT'의 이미지를 빛과 그레이톤의 모션 그래픽 비주얼로 형상화했다.
특히 '특별해'와 '웃어줘'는 '젝키표' 댄스, '젝키표' 발라드 감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곡들이다. 젝스키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이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담았다.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이후 단발성으로 끝낼 수 있는 프로젝트에서 여기까지 왔다.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지만 5집 앨범은 특히 감회가 새롭다. 18년 만에 내는 정규앨범인 만큼 다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정규앨범을 내게 된 건 모두 팬들 덕분이다. 응원해준 옐키(옐로우키스)에게 고맙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을 보여줄 것이다.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젝스키스는 오늘 오후 6시 신곡 9곡을 수록한 정규 앨범 5집을 공개한다. 공개 한 시간 전인 5시에는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에는 단독 콘서트 '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 개최, 20주년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