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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유정의 뉴욕 화보가 공개됐다.
어린 나이에 비해 필모그래피가 꽤 탄탄한 그녀에게 작품 선정 기준에 대해 질문했더니 "예전엔 주로 엄마와 상의하고 작품을 선택했어요. 지금도 물론 엄마와 상의하긴 하지만 거의 제가 결정하는 편이에요. 특히 시나리오를 받아 읽다 보면 너무 재미있어 저도 모르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주로 그런 작품을 많이 찾아보고 결정하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서 "일할 때는 꼼꼼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다 보니 뷰티엔 생각보다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너무 무신경해서 가끔 엄마한테 혼나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워낙 관리를 귀찮아하는 편이에요. 얼굴에 상처가 생겨도 그냥 저절로 아물 때까지 내버려두고요"라며 뷰티보다는 옷이나 패션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기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