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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고의 배우 남궁민이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의 개막공연 단독 MC로 나선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다양한 공연행사와 전시행사가 오는 10월 22일(일)부터 31일(화)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APINK, ASTRO, B.A.P, GOT7, SF9, 뉴이스트 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10/22,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빅톤, 소유미, 알리, 에일리, 유리상자, 정용화, 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출연하는 파크콘서트(10/29, 부산 시민공원),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등 스타셰프들이 함께 하는 푸드 행사(서면 놀이마루) 등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김소현, 용감한형제도 프리젠터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잘 자란 아역배우 출신 김소현은 음악방송과 시상식 MC 경험이 있으며, 올해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으로 더빙에도 도전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특유의 중독성 강한 곡들로 빅뱅, AOA, 선미, 손담비, 포미닛 등 다수의 아이돌 히트곡을 제조한 바 있다.
또 파크콘서트의 MC에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모임인 용띠클럽으로 20여 년 동안 두터운 친분을 쌓아 온 절친, 김종국과 홍경민이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뷔 23년 차,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롱런하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과 가수, 연기자, 뮤지컬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홍경민의 진행 케미는 어떨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오늘(21일, 목) 저녁 8시 개막공연, 팬미팅, 폐막공연의 2차 티켓 오픈(ticket.hanatour.com)이 진행된다.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of.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Busan OneAsiaFestiva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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