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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가중계' 콜린 퍼스가 줄리안 무어를 향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콜린 퍼스는 "정말 대단했다. 악역이 매력적인 것만큼 무서운 건 없을 거 같다"며 줄리안 무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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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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