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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 조세호-남창희가 조슐랭과 남교익으로 변신한다. 조세호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식 여행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의 아성을 무너뜨릴 '조슐랭'으로, 남창희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버금가는 '남교익'으로 깜짝 변신해 일본의 오사카와 고베에서 '침 고이는 먹방'을 예고한 것.
공개된 스틸 속 조세호는 촉촉한 눈빛으로 감탄을 터트리고 있다. 이는 일본 고베 지역의 고급 소고기 요리인 고베규를 맛본 후 벅차 오르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는 조세호의 모습. 남창희는 탄성이 터지는 고베규의 자태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넋을 놓은 듯 보여 웃음이 터지게 만든다.
이들은 이날 탄성을 터지게 만드는 고베규 코스요리 외에도 '여심저격' 앤티크 카페의 디저트와 커피, '남심저격' 선술집의 안주요리, 고기라멘, 원조 카레라이스 등 침샘을 자극하는 오사카와 고베의 숨은 맛집에서 쉬지 않는 젓가락질 신공을 발휘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23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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