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故김광석의 딸 서연 씨의 죽음은 아내 서해순 씨의 어머니조차 몰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주 씨가 서연 씨의 사망을 알게 된 것은 동사무소에서 연락을 받았을 때였다. 주 씨는 "'죽은 서연이 앞으로 25만 원이 있는데 찾아가라'는 전화가 동사무소에서 걸려왔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김광석의 딸 서연 양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하며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재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