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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대마초를 한 혐의를 받은 한서희가 내년 초, 4인조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을 선고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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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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