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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에 훈훈한 비주얼로 주방을 환하게 밝힐 양세종과 '꽃셰프즈'가 출격한다.
그로부터 5년 후가 그려질 오늘(26일) 방송분에서 정선은 셰프가 된다. 그리고 그가 이끄는 프렌치 레스토랑 '굿스프'에는 우선 온라인 런닝 동호회를 함께 했던 최원준(심희섭)이 합류한다. 5년 전, 공보의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내가 만든 음식 맛있게 먹는 거 보는 게 제일 행복하다"던 그가 의사 타이틀을 내려놓고 자신의 진짜 꿈인 셰프의 길로 들어선 것.
그 밖에도 미국 명문 요리학교 CIA 출신 김하성(차인하)은 정선의 요리가 맘에 들어 굿스프에 합류하고, 국내 조리학교 출신인 오경수(이강민)는 해외파인 하성과 사사건건 다툰다. 낙천적이고 귀여운 굿스프의 막내 강민호(피오)는 불우한 가정사의 울분을 힙합으로 풀다가 생계로 요리를 시작해 굿스프에 합류했다.
'사랑의 온도' 7, 8회 오늘(26일) 밤 10시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