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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첫 방송이 10월 9일로 확정됐다.
30대 미혼 여성의 현실적인 삶과 사랑을 다루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9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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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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