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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군필돌' 유회승이 군복무 시절 같은 소속사 AOA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유회승은 최근 진행된 KBS2 '혼자 왔어요' 녹화에서 "군 복무 시절 팬이었던 AOA의 사진을 관물대에 붙여뒀었다"라고 밝혔다.
유회승과 AOA는 같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혼자왔어요' YB&OB 편은 4일 밤 11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10-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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