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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톱모델 이혜정과 송경아가 '비디오스타'에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혜정은 일이 힘들 때 "너 하고 싶은 것만 해"라고 말해주는 남편 이희준이 너무 고맙다며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 수 있다"며 고 자랑했다. 이에 최근 애 엄마가 된 프로주부 송경아는 "신혼 때는 다 그래"라며, "결혼 3년 차가 되면 눈을 아예 감아버린다"고 대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며, 신혼 이혜정과 상반된 의견을 내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날 송경아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리얼한 부부 생활을 털어놨다는 후문.
한편 송경아를 데뷔시절부터 20여년간 지켜봐 온 절친 한혜연은 "송경아의 워킹은 국보급"이라며 극찬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송경아는 '비디오스타'에서 직접 워킹 시범을 보여줬다. 송경아가 상체를 뒤로 젖힌 채 도도한 워킹을 선보이자 스튜디오는 패션 런웨이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혜정과 송경아의 시원한 토크는 오는 10월 10일(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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