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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상민이 싸이와의 '절친'임을 이탈리아에서 자랑했다.
"당연히 안다"는 상인에게 이상민은 "(김종민은) 한국 가수고 저는 래퍼다"고 소개했다. 상인이 '강남스타일'을 언급하자, 이상민은 "싸이는 내가 사랑하는 동생이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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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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