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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종신이 오스트리아 빈의 길 한복판에서 '좋니'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 역시 윤종신의 명곡들을 앞 다투어 나열하며 '음악의 작은아버지' 윤종신을 찬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껏 들뜬 윤종신은 "내가 시대를 관통하는구나"라며 '좋니'를 생목 라이브로 선보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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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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