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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민우혁이 단단히 삐쳤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민우혁은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 잘 준비를 마친 아내 이세미를 발견했고 처음에는 자신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으나 온 식구들이 다 잠든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이 혼자 착각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들 이든이와 실내 놀이터에서 둘만의 가상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민우혁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이 날은 민우혁의 생일 다음날로 아쉬움을 떨치지 못한 민우혁이 아들과 함께 간 실내놀이터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둘만의 축하파티를 했다고 한다. 눈 앞의 케익을 상상하는 듯 아들의 음료수를 향해 케익의 촛불을 끄듯 입으로 '후' 부는 모습에서는 귀여움 마저 느껴진다.
이날 민우혁은 다른 가족들에게는 말도 못 걸게 하고 이든이 하고만 이야기를 하는 등 단단히 삐쳐있었다고 한다. 그런 민우혁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온 가족이 뭉쳐 무엇인가를 준비했다고 한다. 민우혁을 위해 가족들이 선택한 카드는 무엇인지 오는 1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우혁 생일파티 실종사건이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는 11일 저녁?8시?55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