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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월드스타' 싸이와 '대세' 그레이와 로꼬, 그리고 '힙합 신성' 그레이가 만났다.
가수 그레이는 16일 자신의 SNS에 "세화고 선배님 싸이 형님과 홍대 후배 로꼬&원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네 사람은 지난 주말 열린 자이언티 콘서트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자이언티는 자신의 콘서트에 비비드 크루인 그레이와 로꼬, 엘로를 게스트로 초대했고, 우원재도 깜짝 등장해 '시차'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싸이는 '연예인'과 '아이 리멤버 유'를 부르며 자이언티의 공연에 힘을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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