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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새로운 사건의 시작과 함께 백성현-차정원의 등장이 예고되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13-14회 예고 영상을 통해 '양궁 여제 유수경 사망사건'과 함께 이 사건의 용의자 백성현과 정해인의 관계, 이종석과 정해인의 조사실 만남까지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상황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난 주 방송된 11-12회에서는 길고양이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홍주와 함께 현장을 조사하러 갔던 한우탁(정해인 분)이 강대희(강기영 분)의 칼에 맞아 쓰러졌고, 대희가 홍주를 위협하려는 순간 재찬이 체포영장을 들고 찾아오며 반전의 엔딩을 맞았다. 재찬은 대희를 동생 병희를 청산가리로 음독 살해한 혐의, 이를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로 체포하겠다고 밝혔기에 대희의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13-14회 예고 영상을 통해 새로운 사건이 시작됨을 알 수 있다. 어떤 내용의 사건일지, 사건의 내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탁이 재찬과 한강지검에서 대면한 이유와 우탁과 학영의 관계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는 18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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