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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유비가 이환경 감독의 신작 '이웃사촌' 출연을 확정했다.
'이웃사촌'은 가택연금된 정치인과 그를 도청하는 안기부 요원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가 극 중 안기부 요원 역을, 오달수가 정치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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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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