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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현주가 이상형이 '키 큰' 남자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주는 "어렸을 때는 외형을 많이 봤기에 선호했다. 키 큰 사람의 듬직함에 끌렸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마음으로 안는 것이지 키로 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나서는 외형적인 것은 잘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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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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