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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예능 나들이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건다.
김현주는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2주 동안 시청자를 만났다. 지난해 종방한 드라마 '판타스틱' 이후 딱 1년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YNK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현주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가 주력해왔던 멜로 감성의 작품 뿐 아니라 폭 넓은 장르에서의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때문에 숱한 러브콜에도 기존보다 신중한 태도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YN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김현주 역시 매우 즐겁게 임했고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배우 본인의 의지 역시 커진 상태"라며 "빠른 시일 내에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차기작을 확정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방식의 만남에 대해서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