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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성시경이 31일 컴백한다. 컴백 타이틀 곡은 '나의 밤 나의 너'로 작사가 심현보가 힘을 보탰다.
오는 10월 31일 마지막 날 컴백하는 성시경은 싱글 '나의 밤 나의 너'로 가을밤을 은은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그동안 성시경이 작곡 작업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 '너는 나의 봄이다' '너의 모든 순간'처럼 제목부터 한 편의 시 구절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풍겨 곡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자극한다.
성시경의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는 정규 7집 앨범 이후 6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외국 작곡가와의 멜로디 협업으로 눈길을 끈다. 케이팝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하며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독일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이 작곡을 맡아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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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심현보의 서정적인 가사에 알비 알버트슨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얹어져 기존의 성시경 곡에서 듣지 못했던 색다른 느낌의 노래가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성시경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은 한층 더 강조돼 깊고 은은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나의 밤 나의 너'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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