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중국 팬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병원선'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커피와 간식을 대접했다.
하지원이 중국 팬들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으며 드라마 '병원선' 현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하지원의 중국 공식 팬카페 'CN1023'이 '병원선' 촬영에 매진 중인 하지원을 위해 든든한 서포트를 진행한 것. 하지원의 중국 팬들은 이번 서포트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병원선' 촬영장인 거제도까지 날아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채, '병원선'에 출연 중인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대접해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하지원의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병원선'의 중화권 반응 역시 순항 중이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속 드라마 '병원선'('醫療船') 페이지는 24일 오전 기준 무려 5938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하지원 병원선'('河智苑 醫療船')으로 개설된 또 다른 페이지의 조회수 또한 24일 오전 기준 2068만에 달해, 도합 8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하지원의 데뷔 후 첫 의사 역할에 대한 현지의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나아가 '병원선'에 대한 반응 역시 호평이 이어지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종영까지 4회 남은 '병원선'의 전개가 절정으로 이르고 있어, 결말을 앞둔 '병원선'의 중화권 내 관심과 인기 또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원의 '병원선' 33부와 34부는 25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