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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24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간(肝)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지방간(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간 전문의 안상훈 교수는 "간 질환은 소리 없이 찾아온다. 간이 보내는 첫 번째 경고가 간이 살찌는 지방간"이라며 "지방간은 간 전체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는 경우인데, 최근에는 내장지방을 제치고 고지혈증, 고혈압 등 대사질환의 위험인자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한다.
몸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수영은 폭풍 감량 시절을 회상하며 "내 몸무게는 고무줄처럼 늘었다줄었다 반복한다"라고 이야기하자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안상훈 교수는 "검진 결과, 김수영 씨는 당장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위급한 상태"라 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간을 살찌우는 지방간의 모든 것은 24일 밤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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