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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 2회 '2017 Asia Artist Awards'가 심쿵주의보 발령을 예고했다. 바로 '국민 첫사랑'에 이어 '국민 여신' 타이틀까지 거머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합류하는 것.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데뷔초부터 역대급 비주얼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에 올랐다. 'Bad Girl Good Girl', 'Breathe', 'Good-bye Baby', 'Hus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첫 솔로 미니 앨범 'Yes? No?'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발한 가수 활동 중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역대급 청순미를 보여주며 '국민 첫사랑'으로 거듭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두 가지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지는 K-POP, K-DRAMA 팬들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글로벌 스타로서 제 2회 'AAA'에 함께해 한층 뜨거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엄선해 'AAA'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15일(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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