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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가 대본과 사랑에 빠진 듯한 비하인드컷이 방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 16회만에 시청률 35%를 돌파하는 무서운 기세로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5일(수)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대본에 푹 빠진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서은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순이' 지수의 해맑은 매력은 잠시 내려놓고 대본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 또한 리허설에 한창인 신혜선-이태환의 아이컨택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신혜선의 환한 웃음은 극 중 자신과 동생 지수의 엇갈린 운명을 확인한 후 하루하루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지안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어서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 돌풍과 쉼 없는 상승세의 원동력이 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지난 방송을 통해 도경-지안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예고, 회가 거듭될수록 몰입도 넘치는 전개 속에 시청률까지 탄력받은 '황금빛 내 인생'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를 비롯한 배우들은 촬영 중간 시간만 나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대본을 보며 다음 장면의 호흡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응원이 제작진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끝까지 좋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