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다. 꽤나 달달한 변신이 될 전망. 걸그룹 구구단이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구구단은 오는 11월 8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의 타이틀곡 '초코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캐릭터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고. 화사한 핑크 칼라를 배경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전작에서 동화 '인어공주'와 명화 '나르시스'에 대한 재해석으로 차별화를 꾀했던 구구단이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색깔로 매력을 어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
한편 지난해 6월 가요계에 데뷔한 구구단은 두 번에 걸쳐 성공적인 완전체 활동을 펼쳤으며, 첫 유닛의 상큼한 데뷔, 활발한 개별 활동까지 도전과 변화를 멈추지 않고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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